제주 '곶자왈 아이파크'..청약 평균 경쟁률 2.46대 1 기록

기사입력 : 2018년12월21일 10:30

최종수정 : 2018년12월21일 10:30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제주 '곶자왈 아이파크'가 청약을 마쳤다.

2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19일과 20일 진행된 청약에서 곶자왈 아이파크는 85가구 모집에 209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2.4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곶자왈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아이앤콘스]

타입 별로는 전용 84B가 6가구모집에 23명이 청약에 나서면서 3.8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지하 1층 ~ 지상 4층, 총 85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84A 25가구 △84B 6가구 △84C 32가구 △84D 8가구 △96 7가구 △108 7가구로 구성됐다.

청약접수를 마친 곶자왈 아이파크는 오는 2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내년 1월 9일 ~ 11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지 2841-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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