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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원금 90% 이상 보장' 보험 가입 확대..."투자자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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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P2P케어보험 가입 P2P사 7곳, 렌딧·펀디드는 KB손보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P2P금융은 은행 보험 등 제도권 금융과 같은 예금자 보호 장치가 없다. 개인간 대출이어서 연체나 부도, 사기, 횡령 등 사고가 발생하면 고스란히 피해를 감수해야했다. 

하지만 P2P업체들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원금의 80~90%를 보장해주는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투자자 보호 장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7일 P2P업계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비욘드펀드, 어니스트펀드 등 국내 P2P사 7곳이 현재 롯데손해보험의 P2P케어(Care)보험에 가입돼있다.

롯데손해보험의 P2P케어보험은 주택담보대출 투자상품에 적용되는 P2P 전용 보험이다. 상환이 지연돼 법원 경매를 통한 채무 변제를 진행할 경우, 배당금 손실이 발생하면 투자원금의 90% 이상을 보상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차주가 사망·상해·질병 등으로 채무를 변제하기 어려울 경우에도, 한도 내에서 보험금을 지급해 원금을 일부 보전해준다. 보험료는 P2P사가 낸다.  

렌딧은 KB손해보험과 업무협약을 맺고 '렌딧 대출고객 든든보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차주가 대출기간 중 사망하거나 80% 이상 장애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질 경우, 보험사가 대신 대출금액을 상환하는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대출 신청 시 가입에 동의만 하면 자동 신청된다. KB손해보험은 또다른 P2P사인 펀디드와도 손잡고 유사한 서비스를 전개 중이다. 

P2P사들이 보험상품에 잇따라 가입하는 것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다. 국내 P2P금융시장의 누적 대출액은 2015년 말 373억원에서 올 9월 말 4조3000억원으로 급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P2P금융을 제재할 법적 근거가 없다보니, 투자자 피해가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78개 P2P사 중 20곳에서 사기·횡령 혐의가 포착됐다. 추정 피해액은 1000억원 이상이다.

P2P사들은 국내 P2P금융산업이 형성 초기단계부터 신뢰를 잃으면 장기적인 성장을 할 수 없다고 보고,자율적으로 보험이라는 안전장치를 들인 거다.

이 외에 렌딧, 8퍼센트, 팝펀딩, 펀다 등 디지털금융협의회에 소속된 P2P사들은 신뢰를 높이기 위해 위험자산 대출 규제, 외부감사 실시 등 규제를 자율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펀다는 회사가 출연한 3억원과 차주 수수료의 1.5%를 충당금으로 쌓는 '세이프플랜' 제도를 통해 투자자 손실 발생 시 적립금 한도 내에서 잔여원금을 보호해준다. 

P2P업계 관계자는 "투자자 보호장치를 강화해 신뢰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도 "차주를 보호하는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곧 투자자 보호로 이어지기 때문에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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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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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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