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정은도 개성공단 원한다...입주 기업인들 "다음 주 방북신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정은 신년사 "대가 없는 개성공단·금강산 재개 용의 있어"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 "환영...시설물 점검 위한 방북 승인됐으면"
개성공단기업협회, 다음 주 비대위 열어 구체적인 입장 밝힐 예정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1일 신년사에서 개성공단 재가동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은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다음 주 통일부에 방북 의사를 전달하고, 비대위를 열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방침이다.

2일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는 협회 입장에서 상당히 반가운 소식"이라며 "하루빨리 시설물 점검을 위한 방북이라도 승인 났으면 하는 것이 현재 마음"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북한 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개성공업지구에 진출했던 남측 기업인들의 어려운 사정과 민족의 명산을 찾아보고 싶 하는 남녘 동포들의 소망을 헤아려 아무런 전제조건이나 대가 없이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신 회장은 "지난 9.19 평양 선언에서 조건이 허락되면 재개한다고 했는데 조건이 안 만들어져 진척이 없었다"며 "이번에는 북한이 선제적으로 개성공단 재가동을 협상 테이블에 올려놨기 때문에 미국과 국제사회, 우리 정부가 대답을 해야 한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로이터=뉴스핌] 지난 4월 촬영된 개성공단의 모습.

입주기업인들 또한 지난 2016년 2월 폐쇄 후 3년째 방치 중인 개성공단 재가동이 빠르게 논의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종덕 영이너폼 대표는 "입주기업인들은 좋아도 좋다고 표현할 기력이 없을 만큼 많이 지쳐있다"며 "다른 것보다도 우리 정부와 미국 정부가 아닌 북한이 재가동을 먼저 언급한 것에 대해 서글픈 마음도 들었다"고 표현했다.

이어 "북한이 개성공단 재가동을 미국이 말하는 비핵화의 한 단계라고 제시한 만큼, 재가동은 비핵화를 위해서라도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다음 주 중으로 통일부에 방북 의사를 다시 한번 전달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해 공식적인 입장을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조직 이후 부동 상태였던 개성공단재가동TF팀도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7차례나 방북신청이 거절되면서 기업인들은 초조하고 답답한 마음만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에는 정부와 국제사회가 기업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