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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두, 직책 여부 떠나 靑·재계 가교 역할 계속할 것"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가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은 것에 대해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3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 부의장의 사표 수리와 관련해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며 "조만간 결정이 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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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사진=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 대변인은 그러나 앞으로도 김 부의장이 청와대와 재계의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직책을 맡고 맡지 않고를 떠나 청와대와 재계의 소통에 김 부의장이 중요한 역할을 계속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김 부의장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와 기업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며 "부의장 직책 여부와 관계없이 그런 역할을 계속해줄 것"이라고 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