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3일 허광영 전략사업담당관 주재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항노화 산업 국비공모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의령군 항노화산업 관련 국비공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계획수립 단계의 첫 번째 회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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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광영 의령군 전략사업담당관이 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황노화 산업 국비공모 실무추진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의령군]2019.1.3. |
군은 공모사업을 위해 지난해 4차례 걸쳐 실무추진단 회의를 거쳐 준비단계 일정은 마무리 했고 새해 들어 시무식 이후 발 빠르게 공모플랜을 가동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의령군이 2020년 예산 반영을 목표로 추진하는 항노화산업 국비 공모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신활력화사업, 농촌자원복합지원화사업, 문화체육관광부 항노화웰니스사업, 중소기업벤처부 지역특화사업 등 모두 4개 단위사업이며 총 사업비 326억원 규모다.
군은 부서간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수요를 농촌신활력사업 설계에 반영하여 투자계획의 충실성을 담보하기로 했다.
이 사업을 통해 의령군 농업 최대 강점인 토요애 유통회사 시스템을 플랫폼화해 국가적 과제인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