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트럼프 이어 중국도 미중대화 ‘낙관’ 맞장구…이견은 여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문가들 "양국 분쟁 해결에 90일은 부족"
이번주 차관급 회의에서는 기술적 세부 사안 관련 논의 오고갈 듯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베이징에서 열리는 차관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낙관론을 피력한 데 이어 중국도 긍정적 코멘트를 내놓았다. 다만 기술 부문과 향후 경제 관계에 대한 양국 간 이견은 여전한 상황이라 대화는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다.

6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과 8일 있을 미중 차관급 무역협상에서 대표단은 “긍정적이고 건설적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우)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좌) [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나눴다면서 “나는 진정 중국이 협상을 원한다고 믿는다”며 낙관론을 피력한 뒤 중국에서도 긍정적 코멘트가 나온 것.

통신은 미국과 중국이 관세 갈등 해결에 관심을 표하고 있지만, 작년 12월 1일 미중 정상회의에서 추가 관세 연기 결정을 내린 뒤로 양측 입장에 변화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제프리 게리시 미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협상단을 이끌며, 농무부, 에너지부, 상무부, 재무부, 국무부 관계자들이 동행할 예정이다.

다만 미국과 중국 어느 쪽도 이번 협상 어젠다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중국 정부도 자국 측 협상 대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상태.

양국은 이미 지난해 보복 관세를 주고받은 데다 중국 최대 IT 기업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 체포 사태 이후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지는 형국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추가 관세 인상 조치를 90일 연기하기로 합의하긴 했지만, 이코노미스트들은 양국 간 모든 분쟁을 해결하기에는 시간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대외경제무역대학(UIBE) WTO연구원 부원장 투신취엔은 90일 휴전 기간 중 양측이 “마지막 날까지 합의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면서 이번 주 논의에서는 고위급 정상들이 “확실한 정치적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기술적 세부 사안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장기적으로 최종 관세 조치가 수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면서 “관세전 해결이 그리 빨리 되지는 않을 것이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