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종합2보]김태우 "추가 폭로 시기봐서 다시 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권 실세 감찰 첩보 생산 이유로 탄압”
“청와대, 불법 휴대폰 감찰로 범죄자 낙인 찍어”
“청와대, 공직자 비위 첩보에도 임명 강행...인사원칙 어긋나”
“민간인 사찰 정식 보고서로 작성...조국 민정수석 등 ‘윗선’에 보고”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을 제기한 김태우 전 수사관이 “청와대의 불법사찰과 휴대폰 감찰, 직무유기, 공무상 비밀누설을 밝혀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수사관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료사진을 제시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9.01.21 kilroy023@newspim.com

김 수사관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정부에서 친 여권 실세에 대한 감찰 첩보를 생산했다는 이유로 탄압받고 제가 하지도 않은 지인 사건을 조회했다는 이유로 표적 감찰을 받아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청와대는 제가 지인 사건을 조회하지 않았음을 알았지만, 저를 쫓아내기 위해 불법적인 휴대폰 감찰을 벌였고, 제가 동의하지 않은 디지털 포렌식 수사를 벌여 범죄자로 낙인해 언론에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김 수사관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인사검증과 관련해 직무유기를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국 수석은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원칙에 맞게 인사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염한웅 전 과학기술자문회 부의장의 경우 음주운전에 따른 면허 취소 전력 2건이 있었지만 임명을 강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초로 공익 제보(1000만원 뇌물 수수 의혹)한 우윤근 대사 사건도 비슷하다”며 “박형철 비서관으로부터 전해들은 조국은 박 비서관의 확실하다는 대답에 임종석 실장에게 보고하고 대책을 강구하자고 했다. 그러나 한 달도 안 돼 우윤근이 대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어 “수석과 비서실장, 대통령이 이를 알고도 임명했다면 큰 문제이고, 대통령이 몰랐다면 조국 수석과 임종석 실장은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수사관은 청와대 민간 사찰 의혹을 거듭 제기하며 민정수석 등 ‘윗선’까지도 이 사실을 보고 받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정수석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주 특감반 작성 보고서를 반부패비서관에게 보고 받았다”며 “코리아나호텔 관련 이 모씨 자살 관련 동향, 홍준표 대선자금 관리 동향 등이 정식보고서로 작성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영길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자신의 측근인 송모씨를 특별보좌관으로 앉히고, 북한 모래 채굴 사업을 독점 확보해 그에게 일감을 몰아주려 한다는 내용의 보고도 했다”며 “위 내용이 조 수석에게 보고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자회견 말미에 “최근 제 집 앞에 수상한 사람 서성이고, 초인종을 누르고 그냥 가기도한다”며 “아이와 아내가 불안에 떤다. 많은 분이 감시의 눈으로 지켜줬으면 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차후 어떠한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고, 청와대 불법사찰과 휴대폰 감찰, 직무유기, 공무상비밀누설에 좌시하지 않고 밝혀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가로 폭로할 내용은 시기를 봐 다시 말하겠다”고 전했다.

 

sun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