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KB국민카드, 모바일 채팅으로 '카드 발급' 가능해진다

기사입력 : 2019년01월24일 11:32

최종수정 : 2019년01월24일 11:32

디지털 기반 상담 서비스 '간편심사 톡'·'한도상담 톡' 출시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KB국민카드는 디지털 기반 상담 서비스 '간편심사 톡(Talk)'과 '한도상담(Talk)'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객은 모바일 채팅만으로 카드 발급 심사 및 이용한도 증액 업무를 할 수 있다.

간편심사톡 [사진=KB국민카드]

두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업무처리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모바일 화면으로 해당 업무를 볼 수 있다. 카드사도 심사 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해 시간 단축이 가능하고, 상담 인력 운용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용시간은 365일 24시간이다.   

‘간편심사 톡’은 모바일·인터넷이나 자동응답전화(ARS)를 이용한 카드 간편신청 고객 중 채팅 상담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객은 채팅 창에서 심사 관련 필수정보를 문답식으로 입력하면 된다. 소득확인 서류를 비롯한 각종 증빙서류는 휴대전화 촬영으로 제출할 수 있다.

‘한도상담 톡’은 카드 이용 과정에서 한도 초과로 승인이 거절된 고객 중 실시간으로 한도 증액이 가능한 동의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고객은 상담 채팅 화면에서 본인 확인 등 업무 처리를 위한 몇 가지 정보 사항을 입력하면 된다.

두 서비스는 휴대전화, 카카오톡 본인인증 중 고객 편의에 따라 인증 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결제계좌 △휴대전화번호 △비밀번호 등 중요 정보는 보안 키패드 기능을 적용해 보안성도 한 층 강화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카드 발급 심사나 이용 한도 증액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새로운 디지털 채널을 통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