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에너지

속보

더보기

[종합] 삼성SDI "車전지 성장 기대...소형전지 실적 견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기차 시장 성장세 힘입어 수익성 개선...흑자 전환은 아직"
"소형전지 사업은 여전히 호조...전자재료, 중화권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SDI가 올해 중대형 전지 사업 중 자동차 전지 부문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소형 전지 부문은 논(Non)IT 부문을 중심으로 두드러진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삼성SDI는 25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에는 중대형 전지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ESS)가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면 올해에는 자동차 전지 부문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동차 전지 판매량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전지 소재 가격 인상으로 판가가 계속 올라가는데다, 고에너지 밀도의 신제품 비중이 늘어나고 있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판가 인상으로 전기차 산업이 다소 위축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지만 삼성SDI는 산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어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삼성SDI는 "전기차에서 전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 (가격이) 중요한 요소지만, 단기적으로는 전기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이 이산화탄소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물량 확대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자동차 업체와 우리 전지 업체가 기술 개발과 원가 절감으로 적정한 전지 가격을 달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자동차 전지 사업의 흑자 전환은 단기간 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ESS 전지 사업은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시장 수요 17GWh로 전년 대비 4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SDI는 "국내는 물론 미국·유럽에서 전력용 ESS을 중심으로 수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에 치우쳤던 매출 비중은 올해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형 전지 사업은 전동공구, E바이크, 등 논IT 부문에서의 수요가 계속되고 있어 시장 지배력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자 재료 사업에서는 상반기까지 반도체 업황 둔화로 관련 재료 매출 또한 주춤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LCD 패널 업황 둔화로 편광필름 재료 매출에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삼성SDI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대형 LCD 패널 생산이 늘어나고 있어 꾸준한 수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또한 OLED 소재로 거래 중인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 관련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그에 따른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BOE, 비전옥스 등 중화권 업체들도 OLED 패널 생산을 늘리고 있어 올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삼성SDI는 "전자재료 사업은 중화권으로 시장을 다변화 하고, 신규 제품 적극 개발함으로써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시설 투자 규모는 지난해(1901억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삼성SDI는 "투자 재원 일부는 외부에서 조달하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내년부터 내부에서 창출되는 현금으로 충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SDI는 이날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71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1.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7755억원을 기록했던 2004년 이후 최대 수치다. 매출액은 9조1583억원으로 같은 기간 44.3% 늘었다. 

사업별로는 전지 부문 매출이 6조9459억원으로 60.6% 늘었고, 전자재료가 2조2041억원으로 9.4% 증가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