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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원스톱 서비스 강화 교육 실시

기사입력 : 2019년01월28일 11:46

최종수정 : 2019년01월28일 11:46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늘부터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12개 지역본부 신재생 종합지원센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역거점 신·재생에너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태양광발전사업 경제성 분석컨설팅 사례인허가 절차 등 발전사업자 대상 컨설팅 및 정보제공을 위한 전문 교육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원별 설치확인 및 보급사업, 신재생 에너지 의무 할당제(RPS), 안전관리 등 본사에서 이관되는 업무에 대한 실무교육이 이뤄졌다. 

군산2국가산단 내 폐수처리장 인근 유수지 수면에 설치된 수상태양광 2018.11.08. onjunge02@newspim.com

또한 신재생 종합지원센터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지역 거점 허브 역할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신재생에너지 종합지원센터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성공적 목표달성을 위해 현장밀착형 지원을 수행하고자 2017년 2월 12개 지역본부 내에 설치됐다. 올해부터는 보급사업 등 공단 사업 중심 상담 조직에서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정책·제도·입지·인허가·안전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원스톱 정보를 제공한다. 

이상훈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사회적 갈등 해소와 지역 현안 등을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재생에너지 지역 콘트롤 타워로 주민의 편의 제고를 위해 힘써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합지원센터의 충실한 역할 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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