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마석 5일장 및 주변 상가지역에서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28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 회원과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5일장 이용하기, 원산지표시와 가격표시제 홍보, 합리적 소비생활 실천 등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설 제수용품 구입 등으로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은 마석5일장을 중심으로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물가안정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알뜰 소비생활에 대한 동참을 적극 유도했다.시 관계자는 “우리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우리지역 상권을 이용하여 주기를 당부하며,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관리에도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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