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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어 버스도 요금 오른다..경기~서울 M버스 4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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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버스 평균 12.2%, 시외·고속버스 10.7% 요금 인상
M버스 요금 경기~서울 400원, 인천~서울 200원 올라
‘버스 공공성 및 안전강화 대책’ 후속조치..3월부터 적용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다음달부터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요금이 2400원(현금기준)에서 2800원으로 400원 가량 오른다. 인천~서울 M버스 요금은 2600원에서 2800원으로 200원 가량 오를 전망이다.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요금도 오른다. 서울~부산 시외버스 요금은 2만3000원에서 2만4800원으로 1800원 가량 오른다. 국토교통부가 요금을 결정하는 시외·고속버스, 광역급행버스의 요금이 오르면 지방자치단체가 결정하는 시내버스 요금도 조만간 인상될 전망이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전국 시외·고속버스와 수도권 광역급행버스의 요금이 평균 10% 가량 오른다. 국토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버스 공공성 및 안전강화 대책'의 후속조치를 마련했다.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시외버스 요금은 평균 10.7% 오른다. 일반·직행버스는 13.5%, 고속버스는 7.95% 각각 인상된다. 광역급행버스는 평균 12.2% 요금을 인상한다. 경기도 기점 M버스는 16.7%, 인천 기점 M버스는 7.7% 각각 오른다.

이에 따라 경기도~서울 M버스 요금은 다음달부터 2400원에서 2800원으로, 인천~서울 요금은 2600원에서 2800원으로 각각 400원 오를 전망이다. 서울~부산 고속버스 요금은 2만3000원에서 2만4800원으로 1800원 가량 인상된다.

시외버스와 광역급행버스업계는 이번에 조정된 운임요율 상한에 따라 노선별로 운임을 산정해 해당 시·도에 신고해야 한다. 이를 통해 조정된 운임은 관련 절차를 거쳐 다음달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운임 조정 이전에 예매된 승차권은 종전 운임을 적용한다.

시외버스와 광역급행버스는 지금까지 각각 6년, 4년간 운임을 동결해 왔다. 하지만 물가와 유류비, 인건비 인상으로 버스업계의 어려움이 누적되면서 운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애초 버스업계는 일반·직행버스 30.82%, 고속버스 17.43%, 광역급행버스는 경기 47.75%, 인천 23.05% 인상을 요구했다. 하지만 국토부는 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상폭을 최대한 억제했다고 설명했다. 반영되지 않은 부분은 버스업체의 경영개선을 통해 충당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요금인상에 따라 승객들의 부담 완화 정책도 추진한다. 먼저 광역알뜰카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광역알뜰카드(월 44회, 10% 할인)는 이용자가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할 경우 이동거리만큼 마일리지(최대 20%)를 지급하는 제도다. 최대 30%의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세종, 울산, 전주시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한 결과를 토대로 올해 경기와 인천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시외버스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기·정액권도 도입된다. 올 상반기 중 제도를 개선해 20~30% 가량 할인이 가능한 상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액권은 일정 금액을 미리 지불하고 일정기간 동안 모든 노선의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방식이다. 정기권의 경우 고정된 노선을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이므로 단거리 노선을 통근·통학하는 직장인, 대학생이 주요 고객층이다.

7개 시외버스 노선은 경로를 변경해 오는 4월부터 최대 1000원의 요금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해당 노선은 서울~부산, 동서울~부산, 인천~부산, 성남~부산, 용인~부산, 청주~부산, 인천공항~양양이다. 서울~부산 노선은 상주~영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운행거리가 4㎞, 이동시간은 5~10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는 운행거리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노선을 추가 발굴해 이용객의 운임 부담을 지속적으로 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운임 조정은 장기간 동결돼 있던 운임을 현실화하는 것으로 버스 업계의 경영 상황 및 근로자 처우개선, 이용자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정"이라며 "운임 조정과 함께 광역알뜰카드 확대 시행, 시외버스 정기·정액권 발행, 노선 조정을 병행해 이용객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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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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