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앙집행위원회서 결정
[서울=뉴스핌] 윤혜원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3월 6일 총파업에 이어 같은 달 말 대규모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
[사진=민주노총 로고] |
민주노총은 “지난 21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다음 달 6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총력투쟁을 전개하고, 같은 달 말 대규모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민주노총은 중앙집행위원회를 투쟁본부로 전환해 조직을 본격적인 투쟁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3월 총파업 이후 민주노총 임원 등 지도부가 국회 앞 농성에 들어가고, 김명환 위원장을 중심으로 현장 순회를 전개해 투쟁 조직화에 나선다.
한편 민주노총은 4월 4일 68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새로운 사업계획을 의결할 예정이다.
hwyo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