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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D-1] "김정은, 핵보유국 입장서 협상하려 해…핵포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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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2차 북미정상회담에 나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포기보다 핵군축에 무게를 두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산케이신문은 김 위원장이 말하는 '비핵화'의 의미가 모든 핵을 포기한다는 의미가 아닌, 핵군축일 수 있다고 전했다. 북한이 핵을 완성해 미국과 '힘의 균형'을 이뤘다고 주장하는 만큼, 정권을 지탱하는 토대를 포기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신문은 "핵군축 협상이 된다면 한국과 일본을 사정거리에 두는 중·단거리 탄도미사일도 당분간 그대로 있을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 왼 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나는 아버지이자 남편이다. 내 아이들이 평생 핵무기를 짊어지고 살길 원치 않는다"

지난해 4월 미국 중앙정보국(CIA) 장관이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에 방문했을 당시, 김 위원장에게 핵포기 의사를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동행했던 앤드류 김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코리아미션센터장이 22일(현지시각) 스탠퍼드대 강연에서 공개한 발언이다. 

이후 미국은 김정은에게 비핵화와 대미관계개선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지난해 6월 첫 북미 정상회담에 나섰다. 

김정은이 비핵화 의지를 드러낸 발언은 이 외에도 또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남북정상회담 후 미국을 방문해 김 위원장의 비공개 발언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속임수를 쓰거나 또는 시간 벌기를 해서 북한이 얻을 수 있는 게 뭐가 있겠는가. 그럴 경우에 미국이 강력하게 보복할 하게 될 텐데 그 보복을 북한이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는가"라며 비핵화 의지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는 "김정은 체제가 이어지는 한 핵무기를 손에서 놓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핵을 포기한다면 북한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게 된다"고 했다. 

◆ 北이 말하는 비핵화는 '핵군축' 가능성 커

북한은 지난해 남북·북미정상회담에서 공동성명 등을 통해 '비핵화'라는 단어를 언급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선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조선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엔 김 위원장이 말하는 '비핵화'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이 실리기 시작했다. 

"장군(김정은)은 한반도 비핵화라는 예상 밖의 결단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다"

노동신문은 지난 13일 재일동포 오진서라는 인물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는 북한의 핵무기를 '민족을 보호하는 보검'이라고 부르면서 "한반도의 운명을 바꾼 평화의 보검"이 "미국과 강력한 힘의 균형을 이룬 공화국의 전쟁억제력"이 됐다고 했다. 

이어 2017년 반복된 탄도미사일 실험에 대해 "숨 돌릴 사이 없이 연속 날아올랐던 로케트들의 동음이 전쟁의 포성이 아니라 평화를 예고하는 승전의 메아리"였다며 "미국을 발아래로 굽어볼 수 있는 실질적인 힘을 비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산케이신문은 이 같은 표현에 대해 "보검인 핵무기를 완성했기 때문에 아버지(김정일)나 할아버지(김일성)도 이루지 못한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을 실현할 수 있었다는 논리"라고 풀이했다.

태영호 전 공사는 해당 기사에 대해 "뒤집어보면 핵무기를 포기하면 미국, 한국과의 힘의 균형이 무너진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때문에 김정은 정권을 지탱해온 핵을 포기한다면 "북한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게 된다"고 했다.

이에 김 위원장이 핵 포기가 아니라, 핵보유국의 입장에서 핵군축 협상을 나서려는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김 위원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우리는 더 이상 핵무기를 만들지도 시험하지도 않으며, 사용하지도, 전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데 대해 내외에 선포하고 여러 가지 실천적 조치를 취해왔다"고 밝혔다.

태 전 공사는 이 신년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해달라고 제안한 것"이라며 "북한은 아직 모든 핵무기와 핵계획을 포기하겠다고 누구에게 약속하거나 선언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영변 핵시설 등의 폐기만으로 미국이 상응하는 대가를 주게 된다면 "비핵화가 아니라 핵군축 협상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경고했다.

산케이신문도 비핵화 의지를 밝힌 김정은의 발언들이 "미국과 진지하게 핵군축을 논의하고 싶다"는 의미라면 거짓말이 아니게 된다면서 "모든 핵의 포기가 아니라, 미국과 '힘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핵군축을 목표로 하겠다는 뜻이 된다"고 했다. 

김정은은 올해 신년사에서 한미 합동군사훈련이나 한국으로 전략무기 반입을 완전히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북한 언론은 북미 정상이 합의한 비핵화는 '한반도의 비핵화'이지 북한의 비핵화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주변에서 모든 핵위협 요인을 제거한다'는 뜻은 미국의 핵우산도 모두 철거하라고 요구한 것"이라며 "핵군축 협상이 된다면 한국과 일본을 사정거리에 두는 중·단거리 탄도미사일도 당분간 그대로 있을 우려가 크다"고 했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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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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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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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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