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경남FC 연간회원권(시즌권)을 구매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왼쪽)이 시청 접견실에서 경남FC 연간회원권(시즌권)을 구매한뒤 조기호 경남FC 대표이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원시]2019.2.26. |
허 시장은 이날 조기호 경남FC 대표이사와 경남FC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허 시장은 “지난해 경남FC는 대한민국 축구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해 준우승을 발판 삼아 올해에는 우승으로 도민들에게 화답해 주기를 바란다”며 “106만 창원시민은 경남FC의 우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기호 경남FC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든든한 버팀목이 된 창원시에 감사한다”며 “올해는 우승을 목표로 임직원과 선수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남FC의 3월 경기는 창원축구센터에서 1일 오후 4시 성남FC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9’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5일 오후 7시 30분 중국 산둥과의 AFC 챔피언스 리그, 30일 오후 4시 대구FC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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