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뉴스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독립 정신이 깃든 만세 운동 유적지 등을 촬영한 위성영상 8점을 27일 공개했다. 사진은 독립투사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던 옥고를 치른 장소인 서대문형무소다. 서대문형무소는 1908년 문을 연후 조국 독립을 위해 항거한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옥고를 치렀던 곳이다. 3.1운동 때 유관순 열사가 갇혔던 지하 여자감옥, 윤봉길 의사가 복역 중 만들었다는 붉은 벽돌, 강우규 의사가 처형당한 사형장 등이 남아 있다. 1992년 8월 15일, 광복 47주년을 맞이해 서대문 독립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2019.02.27.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