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7일 시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분야는 △환경정화 △DB구축 △서비스 지원 △청년 일자리 4개다.
경기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청] |
오는 5월17일부터 8월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선발인원은 170명이다.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임금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생활임금(시간당 9590원)을 적용하고 있다.
희망자는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가지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공공근로사업신청서와 개인정보, 금융거래 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올해 시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12월까지 3단계로 총 500여 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1단계는 170명을 선발했고 다음달 19일 종료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일자리창출과(031-8024-3533)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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