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공동주택 공시가격] 서울 평균 14% 올라..최고 상승률은 '과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14.17% 올라 12년만에 최고치
과천 23.41% 올라 ‘최고’ 서울은 용산·동작 높아
시세 12억~15억원대 아파트 집중 인상
지역경기 침체 10개 시·도 공시가격 하락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올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4.17% 올랐다. 12년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자 전년(10.19%) 대비 3.98%P(포인트) 오른 수치다. 

지난해 재건축 사업이 활발했던 용산구와 동작구를 중심으로 공시가격이 크게 올랐다. 시·군·구별로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경기 과천시다. 재건축 사업과 함께 지식정보타운 개발 기대감으로 주변 집값이 크게 올랐다.

반면 지반산업 침체로 공시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작년 보다 늘었다. 올해 공시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작년 74곳에서 올해 136곳으로 62곳 늘었다.

14일 국토교통부는 2019년 1월1일 기준 전국 아파트와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을 발표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소유자 의견청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30일 최종 확정된다.

연도별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 추이 [자료=국토부]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평균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5.32% 상승했다. 지난해 상승률(5.02%) 보다 0.3%포인트 오른 수치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조세 부과와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노령연금 수급대상자 결정, 재건축 부담금 산정을 비롯한 20여 종의 행정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정비사업이나 각종 개발사업 영향으로 부동산시장이 호황을 누린 지역이 있는 반면 기반산업 침체로 부동산 경기가 급격히 꺽인 지역도 많아 공시가격 상승률도 양극화된 모습이다.

서울(14.17%), 광주(9.77%), 대구(6.57%) 3개 시·도는 전국 평균(5.32%)보다 높게 상승했고 경기(4.74%), 대전(4.57%), 세종(3.04%), 전남(4.44%) 4개 시·도는 전국 평균(5.32%)보다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울산(-10.50%) △경남(-9.67%) △충북(-8.11%) △경북(-6.51%) △부산(-6.04%) △강원(-5.47%) △충남(-5.02%) △제주(-2.49%) △전북(-2.33%) △인천(-0.53%) 10개 시·도는 하락했다.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은 아파트에 대한 수요증가, 정비사업 및 각종 개발사업 영향으로 광주·대구는 신규 아파트 수요 증가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울산, 경남, 충북은 지역경기 둔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주택 수요 감소로 공시가격이 하락했다.

시도별 공동주택 공시가격 의견청취(안) 변동률(%) [자료=국토부]

전국 250개 시·군·구별로 보면 전국 평균(5.32%)보다 높게 상승한 지역은 54곳, 평균보다 낮게 상승한 지역은 60곳, 하락한 지역은 136곳이다. 공시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작년 74곳에서 올해 136곳으로 62곳 늘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기 과천시(23.41%)다. 재건축 아파트 분양,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개발 기대감으로 집값이 오르며 공시가격 최대폭 상승으로 이어졌다.

서울 용산구(17.98%)와 동작구(17.93%)는 2,3위를 기록했다. 용산구와 동작구 모두 지난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발했던 지역이다.

경기 분당구(17.84%)는 4위를 차지했다. 분당구는 재건축과 함께 리모델링사업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신분당선 연장과 GTX 성남역 개발도 영향을 미쳤다.

광주 남구(17.77%)는 유일하게 지방에서 5위안에 들었다. 봉선동 지역 수요증가와 효천지구 개발 및 주월동 재건축사업이 영향을 끼쳤다.

반대로 하락폭이 가장 큰 지역은 경남 거제시(-18.11%)다. 거제시는 조선업 침체에 따라 지역경기 둔화, 인구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경남 김해시(-12.52%) 역시 조선업 침체 영향을 받았다.

울산 동구(-12.39%)도 중공업 구조조정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경기 안성시(-13.56%)와 충북 충주시(-12.52%)는 신규 입주 물량은 늘었지만 인구 감소, 노후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며 공시가격도 하락했다.

시세수준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분포현황 및 변동률 [자료=국토부]

고가주택일수록 공시가격 상승폭이 컸다. 시세 12억원~15억원(약 12만가구, 0.9%)대 공동주택의 공시가격 상승률이 18.15%로 가장 높았다.

시세 9억~12억 아파트가 17.61%, 15억~30억원 아파트가 15.57%, 6억~9억원 아파트가 15.13%, 30억원 초과 아파트가 13.32% 공시가격이 각각 올랐다.

반면 시세 3억~6억원대 아파트의 공시가격 상승률은 5.64%에 그쳤고 3억원 이하 아파트의 공시가격은 2.45% 하락했다.

규모별로 전용 33㎡ 이하 공동주택이 3.76%, 60~85㎡ 4.67%, 102~135㎡ 7.51%, 165㎡ 초과 7.34% 상승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소유자 의견청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30일 최종 확정된다.

공동주택 공시가격 의견청취안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14일 18시부터, 해당 공동주택이 소재한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다음달 4일까지 공동주택가격 의견서를 온라인 제출하거나 시·군·구청 또는 감정원에 우편·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