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한화생명, 제2의 대도서관, 밴쯔 키운다...크리에이터 지원

기사입력 : 2019년03월18일 10:37

최종수정 : 2019년03월18일 10:37

2019 드림플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제작 인프라 및 전문가 멘토링 등 지원 예정

[서울=뉴스핌] 한창대 수습기자 =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18일 디지털콘텐츠 분야 크리에이터 육성·지원을 위한 2019 드림플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유튜브 구독자수가 1만명 이하의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분야는 웰니스, 리빙, 뷰티, 공연·예술, 책등 다양하다. 참가 접수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에 따르면 2019 드림플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화생명은 참가자들에게 영상편집실, 스튜디오, 음악라이선스 지원 등 콘텐츠 제작환경이 준비된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디지털미디어 센터 인프라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콘텐츠 기획·제작에서부터 편집·유통까지 고급편집·제작기술에 관한 것을 실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화생명은 또한 △140만원 상당의 디지털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웰컴키트 △셀럽 유튜버 특강 △분야별 현직 전문가 밀착 멘토링 △CJ ENM DIA TV를 통한 홍보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수 크리에이터들에게는 한화그룹계열사 입사지원시 가산점이 제공되며 제작된 우수콘텐츠는 한화그룹계열사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엄성민 한화생명 디지털혁신실 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원석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1인 미디어 시대에 기존의 전통 미디어를 넘어 고객에게 조금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press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