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오는 28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년도 제97회 군민자치대학을 개강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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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8일 개강하는 함양군민자치대학 포스터〔사진제공=함양군〕2019.3.22 |
이번에 실시하는 군민자치대학은 동사섭 행복마을 용타스님의 ‘행복의 길’이라는 주제로 함양군민을 위한 마음건강과 행복관리를 위해 살면서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마음의 변화로 행복하게 설계해 나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강의를 할 계획이다.
용타스님은 관내 동사섭 행복마을의 이사장으로 명상수업을 위해 행복마을을 찾는 국내 대기업 임원교육 및 여러 기관의 명상수업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용타스님의 행복노트, 마음 알기 다루기 나누기 등이 있다.
군민자치대학은 2005년 첫 강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96회를 개강해 군민들이 폭넓은 교양과 문화를 익히며,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군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을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자치대학은 군민 누구나 참석해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명사들을 초빙하여 유쾌하고 다양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