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 권병태 청장이 26일 강원도 동해동원훈련장으로 입영하기 위해 울산 동천체육관 광장 앞으로 집결한 예비군들을 격려했다.
권 청장은 이날 올해 처음 차량으로 수송하는 동원훈련 대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차량 운전기사에게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권병태 부산병무청장(맨 왼쪽)이 26일 울산 동천체육관 광장 앞에서 수송차량에 탑승하는 동원훈련 대상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부산지방병무청]2019.3.26. |
부산병무청은 동원훈련 대상자의 안전운행을 위해 경찰관 입회하에 음주측정과 안전벨트 착용 교육, 예비군 안전관리관 임명 등 차량수송 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권 청장은 울산에서 강원도 지역까지 원거리 이동에 따른 차량 안전수송과 동원훈련대상자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직접 소집부대를 방문해 8군단장 및 23사단장과 협의했다.
권병태 청장은 "군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유대관계를 유지해 원거리 병력동원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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