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송대현 LG사장 “'시그니처' 첫 에어컨..1000만원 안팎”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디자인·성능 최고 수준으로 높여..출시가는 1000만원 언저리”
“렌털서비스 없는 대신 구매고객에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할 것”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이번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제품의 작품화를 추구하면서 LG전자 가전제품 중 디자인과 성능을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압도적인 성능에 두드러지지 않으면서도 정제된 디자인, 직관적 사용성이 LG 시그니처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에어컨이다.”

송대현 LG전자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사장)은 26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2019년 LG시그니처 미디어데이’에서 “에어컨을 사계절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하는 데 다른 제품보다 시간이 오래걸렸다”며 LG 시그니처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어컨에 대해 설명했다.

송대현 LG전자 H&A 사업본부장(가운데) [사진=LG전자]

에어컨은 LG전자가 LG 시그니처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오랜만에 출시한 새 제품이다. 송대현 사장은 LG 시그니처 에어컨이 기존에 다섯 가지 가전제품에 각각 흩어져 있던 냉·난방, 가습, 제습, 공기청정 기능을 기능 저하 없이 한 제품에 모두 녹여넣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브랜드인 만큼 이날 가장 관심을 모은 신제품의 가격에 대해선 “1000만원 언저리”라고 답변했다. 송 사장은 “1000만원 언저리에서 이를 약간 넘지 않을까 보지만 내부적으로 가격에 대해 더 검토할 것”이라며 “에어컨, 난방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가습기의 다섯 가지 제품이 합쳐졌다는 점과 소재, 디자인적 가치를 합쳐서 가격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송 사장은 LG 시그니처 제품군의 렌털 서비스 방침에 대해서도 확실히 했다. 송 사장은 “LG 시그니처는 정말 제품의 디자인과 성능을 최고 프리미엄 수준으로 원하는 고객을 위한 브랜드”라며 “지금까지 우리 방침으론 LG 시그니처는 렌털 서비스를 진행하지 않고 구매고객에게 제품에 걸맞게 차별화된 VIP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LG 시그니처 가전의 목적은 매출이 아니라 LG 시그니처라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나아가 LG전자 전체의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사장은 “LG 시그니처의 목적은 브랜드 빌딩으로 마진율은 생각지 않고 있다”며 “일부 제품군에서는 마케팅 비용이 매출을 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 사장은 “고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게 주 목적이며 브랜드 우산 아래서 LG 브랜드 전체 이미지를 키워 제품 전체를 프리미엄·고급화하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력소비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송 사장은 “냉방 2등급, 난방 3등급 제품이며 한달 사용료가 냉방 3만원, 난방 4만원 수준이 되도록 에너지 효율을 제어하는 기술을 집약해 냉·난방시 사용자들에게 큰 부담이 안 가도록 했다”고 말했다. 다만 LG전자가 지난 1월 ‘LG 휘센 씽큐 에어컨’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에너지 모니터링’과 같은 기능은 탑재되지 않았다. 에너지 모니터링은 실시간 전력소비량, 누진세 적용여부, 예상 전기요금을 에어컨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올해 LG전자의 공기청정기와 에어컨 매출에 관련해서는 금액상 국내 시장의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감규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은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이 금액상 올해는 1조4000억~1조5000억원으로 예상하며 우리는 그 절반 수준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어컨 시장도 성장해서 가정용만 국내 시장이 2조원대인데 우리는 금액상으로 절반을 조금 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