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베트남

속보

더보기

북미 비핵화 협상 열리나, 한미 4월 중순 정상회담 유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미 비핵화 교착 국면, 문대통령 정상 외교
최근 한미 엇박자론 잠재우고, 북미 설득
문대통령, 비핵화 협상 촉진자 역할에 주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4월 중순 이후 개최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다.

청와대와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한미 간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이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으며 문 대통령이 워싱턴을 방문하는 안이 유력하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한미 정상회담 일정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비핵화 협상이 교착 국면에 돌입한 가운데 한미가 이에 대한 돌파구 마련에 나선 것이어서 한미 정상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은 크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29일 미국을 방문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만날 예정이어서 이같은 한미 정상회담의 세부안들이 조율될 전망이다.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미국은 핵 프로그램과 모든 탄도미사일, 대량살상무기를 포함한 일괄 타결을 요구하고 있고, 북한은 협상결렬을 위협하며 단계적 동시적 방안에서 한 발도 물러나지 않아 북미 비핵화 협상의 타결 가능성은 적다.

우리 정부는 그 사이에서 중재를 하려고 하고 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굿 이너프 딜'이라는 단계를 만들어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촉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는 전문가들로부터 미국보다는 북한의 입장에 섰다는 오해를 사 현실성을 떨어뜨린다는 비판을 받았다.

미국 내에서도 이후 한미간 정책 엇박자 목소리가 나오면서 비핵화를 향한 한미 동맹에 이상이 있다는 경고음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핵 협상에 대해 "우리의 입장은 일괄 타결을 위한 단계적 이행"이라고 말했다. 비핵화 전 과정을 담은 큰 틀의 로드맵을 우선 만들고, 그 이행과정을 단계별로 나눠 이행하는 방안이다.

외교부 핵심 관계자는 "북미 간 이견이 약간 있을 수도 있지만,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미 동맹이 굳건히 유지되고 있다 한미 이견설은 얼토당토 않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같은 우리 정부의 중재안을 갖고 한미 정상회담에서 중단된 북미 비핵화 협상의 재개를 꾀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30일 G20 정상회의 당시 이뤄진 회담 이후 약 5개월 여만에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이 정상외교를 통해 촉진자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