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전속·방카 줄어든 삼성생명, GA '공격 앞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성철 사장 취임 후 변화...“채널별 균형 성장 추구”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삼성생명이 최근 보험판매법인대리점(GA) 비중을 늘리고 있다. 삼성생명내 전속설계사 조직과 방카슈랑스(은행에서 보험 판매) 비중이 줄어드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는 지난해 현성철 사장이 선임된 이후 변화다. 업계는 그간 전속설계사 중심으로 성장해 온 삼성생명이 마침내 GA와의 협업에 본격 나선 것으로 해석한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지난해 연납화보험료(APE)는 약 2조6490억원 수준이다. 이 중에서 삼성생명 소속 전속설계사를 통한 매출이 1조5760억원(비중 59.5%)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이 GA로 5320억원(20.1%), 방카슈랑스는 4860억원(18.3%) 순이다.

지난 2017년 APE는 약 2조7740억원이며 이 중 전속은 1조6080억원(59.1%), GA 5220억원(19.2%), 방카슈랑스 5900억원(21.7%)이었다.

이처럼 전속설계사와 방카슈랑스 채널은 판매량이 감소한 반면, GA 채널만 판매량 및 판매 비중이 모두 늘었다. APE는 그해에 들어온 모든 보험료(월납, 연납, 일시납 등)를 연간 기준으로 환산한 것으로 한해 성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또 보험사의 판매 채널은 크게 전속·GA·방카슈랑스 등 3개 채널로 구분된다.

삼성생명이 GA채널 확대에 나선 것은 전속설계사 채널로만 성장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그간 GA채널을 강화해오지 않던 삼성의 이 같은 채널전략 변화는 작년 현성철 사장이 온 이후부터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생명은 전속설계사를 통해 보장성보험을 방카슈랑스를 통해 저축성보험을 판매했다”며 “GA 채널의 지속 성장에도 그간 삼성생명은 전속채널 중심으로 판매를 유지해왔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현재 삼성생명도 전속설계사 채널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며 “금리와 사업비가 낮아져 수익성이 저하된 방카슈랑스 채널도 점차 비중을 줄이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생명이 눈을 돌리고 있는 곳은 GA 가운데 비전속GA다. 삼성생명의 지난해 전속GA(삼성생명 상품만 판매)의 APE는 '17년 3210억원에서 '18년 2800억원으로 줄었다. 반면 비전속GA(모든 보험사 상품 판매)는 2000억원에서 2520억원으로 무려 26.1% 증가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GA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어 그에 맞는 채널별 균형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며 “전속채널 비중 축소가 아닌 삼성생명 위상에 맞도록 GA채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