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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리포트] 베트남, 올해 6.8%·내년에는 6.7% 성장...ADB 전망

기사입력 : 2019년04월03일 20:59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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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아시아개발은행(ADB)은 3일,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을 올해는 6.8%, 내년에는 6.7%로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제조업과 가공업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해외로부터의 투자도 왕성하다는 점에서 내수도 확대되며 강력한 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 봤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EU)의 경기 둔화를 우려 재료로 들며, 수출 주도형인 베트남 경제의 기세를 꺾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베트남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에 대해서는 올해가 3.5%, 내년은 3.8%를 예상했다. ADB는 “물가는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추이하겠지만, 인건비 상승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베트남 경제가 안고 있는 과제로서는 국경을 넘나드는 원재료 조달, 생산, 판매의 각 과정을 효율화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밸류체인’에 베트남 기업이 참여하기 위해 각 기업의 기술 향상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영기반 강화를 촉구했다.

베트남 인터컨티넨탈하노이 랜드마크72 빌딩 앞을 오토바이 행렬이 지나치고 있다[사진=뉴스핌 DB]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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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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