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종합]경찰, 버닝썬 수사 박차…대포통장으로 횡령에 미성년자 고용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포통장 이용한 횡령 혐의로 핵심 관계자 3명 입건
경찰, 횡령 행위에 승리 개입 여부 확인 중
클럽 아레나와 공무원 유착 수사도 속도

[서울=뉴스핌] 구윤모 황선중 기자 =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찰은 대포통장을 이용해 돈을 가로챈 정황을 포착하고 버닝썬 핵심 관계자 3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미성년자까지 고용해 일명 '가드'로 불리는 클럽 내 보안업무를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이문호 버닝썬 공동대표와 이모 공동대표, 버닝썬 투자자로 알려진 대만인 '린 사모'의 국내 가이드 안모씨 등 3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클럽에서 고가의 술값을 허위로 치른 뒤 이를 돌려받거나 직원을 고용한 것처럼 꾸며 돈을 가로채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대포통장을 이용해 자금세탁을 해온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버닝썬 자금 흐름을 추적하던 중 대포통장으로 의심되는 계좌를 발견했으며, 대포통장 계좌 분석을 통해 정확한 횡령 액수와 사용처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 등이 대포통장에 관여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외로 자금이 흘러간 정황은 파악되지 않았다”면서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다각도로 확인 중이며, 혐의점이 있으면 당연히 누구든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마약 투약 및 유통 의혹을 받는 이문호 버닝썬 클럽 대표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2019.03.19 mironj19@newspim.com

이씨 등은 경찰 수사에서 미성년자를 불법 고용한 사실도 드러나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이들은 총 4명의 남성 미성년자를 클럽 보안요원으로 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버닝썬은 청소년유해업소에 해당된다. 업주가 미성년자임을 알고도 채용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7월에는 미성년자를 클럽에 출입시켜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경찰은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무마하려 전직 경찰 강모(구속)씨에게 2000만원을 건넨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강남 클럽 '아레나'와 공무원 유착 의혹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아레나 실소유주 강모(구속)씨 등 10명을 조세포탈과 방조 등 혐의로 입건했으며, 세무공무원과 관할 구청 공무원 등 7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세무조사를 앞두고 공무원 등에게 돈이 흘러간 정황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관련 계좌 70개의 거래내역을 확보,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강씨가 다녀간 뒤 쇼핑백이 있었는데 돈이 들어있을 것 같아 확인하지 않고 강씨에게 돌려줬다”는 강남세무서장 측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입건한 공무원은 없다”며 “전직 경찰관이 유착의 연결고리를 하고 있다는 부분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사진
추미애·이원택·김상욱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6·3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며 광역단체장 후보 중 당선이 확실시되는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여성 첫 광역단체장으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민형배 민주당 후보도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을 확실시 됐다. 2일 수원시 나혜석 거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주당 후보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스핌DB] 4일 오전 12시 25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41.03%를 기록한 가운데, 추 후보는 54.86%로 당선을 확실시 했다. 추 후보는 14만3983표를 기록하며 2위인 양향자 후보를 따돌리고 과반을 차지했다. 경북에서는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가 65.70%(42만7154표)를 얻어 34.29%(22만2985)를 얻은 오중기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전남광주특별시에서는 민형배 후보가 72만5079표(80.14%)로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10.43%·9만4444표)를 63만 635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굳혔다. 제주지사 선거도 민주당 소속 위성곤 후보가 63.14%(13만 2662표)로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7만 417표·33.51%)를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이었다가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상욱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54.22%(15만 2384표)의 김상욱 후보는 40.63%(11만 4183표)의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대전시장도 민주당 소속 허태정 후보가 60.78%(20만 890표)로 36.96%를 득표한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를 12만 216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전북에서는 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51.76%(24만 4355표)로 김관영 무소속 후보(41.66%·19만 6669표)를 4만 7686표차로 따돌리고 승기를 잡았다. pcjay@newspim.com 2026-06-04 0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