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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2', 메인 포스터 공개…"미친 사이비 세상에 더 미친놈이 등장했다"

기사입력 : 2019년04월08일 11:21

최종수정 : 2019년04월08일 11:21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드라마 '구해줘2'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OCN 제작진은 8일 새 수목드라마 '구해줘2'의 첫 방송 날짜가 적힌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OCN]

공개된 포스터는 '미친 사이비 세상에 더 미친놈이 등장했다'는 문구가 적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작품은 시즌1과 달리, 댐 건설을 위해 수몰 지역이 된 월추리 마을에 종교 단체를 세우고자 하는 천호진(최경석 역)과 홀로 그에게 대항하는 미친 꼴통 엄태구(김민철 역)의 이야기를 그렸다.

포스터에는 잔뜩 얼굴을 구기고 포효하는 듯한 표정을 지은 엄태구와 그 뒤로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의 천호진이 자리해 두 사람의 관계를 부각시킨다.

더욱이 '미친 사이비 세상'의 키를 쥐고 있는 천호진과 '더 미친놈' 엄태구의 강력한 충돌이 예상된다.

세상을 포기한 듯 무미건조한 표정 속에서도 묘하게 느껴지는 슬픔이 드리워진 이솜(김영선 역)과 맑은 눈에 간절함을 가득 담아 누군가에게 호소하는 듯한 김영민(성철우 역) 역시 눈길을 끈다.

이번 메인 포스터는 서로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는 네 사람의 시선이 포인트다.

'구해줘2' 제작진은 "의문투성이인 마을에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지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해줘2'는 영화 '도어락'의 이권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가 원작이다. 오는 5월 8일 밤 11시 첫 방송.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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