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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서울 문래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현장 점검

기사입력 : 2019년04월09일 16:56

최종수정 : 2019년04월09일 22:21

[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 기계·금속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현장 점검했다. 

조봉환 이사장은 이 센터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원활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당부했다.  문래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혁신제품 전시실(116㎡), 3D프린팅 첨단 장비실(100㎡), 교육 및 소통공간(90㎡)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소공인을 위한 제품·기술혁신 지원, 수·발주시스템 및 협업체계 구축 지원, 마케팅·기술지원, 경영역량 교육 및 애로해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봉환(오른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9일 서울 문래 기계·금속 집적지구에 위치한 씨엔에스의 이수민 대표로부터 현장애로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진흥공단]

문래동 소공인 집적지구는 1350여개의 소공인 업체가 밀집해있으며 기계·금속업종이 약 92%를 차지하며, 판금·표면처리 업종이 약 7%를 차지하고 있다.

또, 조 이사장은 인근의 소상공인 기업을 방문해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조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최근 법 개정을 통해 소공인 집적지에 대한 지원 정책을 별도로 강구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판로, 전시, 수출지원, 신기술 스마트 제조 장비 구축 등을 통해 소공인을 위한 현장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ankook6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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