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허석 전남 순천시장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지난 9일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요양병원‧전통시장‧급경사지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벌였다.
10일 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이날 요양병원과 전통시장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관리상태, 안전설비 작동여부와 비상상황 대처방안 등을 확인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급경사지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허석 시장은 "요양병원은 노령환자들이 대다수이고, 전통시장은 밀집된 상가들 때문에 비상상황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된다"며 “평소 철저한 안전점검과 적극적인 예방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순천시는 ‘내 집과 내 점포를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율점검’에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택용 자율점검표를 12만부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jk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