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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확실시…성장·물가 전망 낮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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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전문가 "금리 동결 97% 예상"
세계 경기 둔화…성장률 2.6% 유지 불투명
연내 금리전망, 한차례 인상 vs 인하 '의견 분분'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내일(1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주요 기관과 채권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1.75% 동결을 예상했다. 이 외에 경제 성장률과 물가 전망 하락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전문가들은 4월 기준금리 동결 요인으로 △미 연준(Fed)의 연내 금리 동결 시사 △미국 유로존 등 주요국 성장 둔화 △국내 경제지표 둔화 폭 축소 등을 꼽는다.

미 연준은 지난 3월 FOMC에서 연내 기준금리 동결을 시사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채권 전문가 설문을 통해 2021년까지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하다고 보도했다.

최근 유로존 주요국 성장둔화 우려도 심화하고 있다. 4월 국제통화기금(IMF)은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6%에서 1.3%로 낮추고, 독일(1.3%→0.8%) 이탈리아(0.6%→0.1%) 등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다.

반면 17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분기 GDP 성장률이 6.4%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 예상치 6.3%를 상회한 것이다. 국내 전문가들도 중국의 확장 재정정책에 따른 경제지표 반등을 점쳐왔다.

한국은행은 지난 3월28일 금융안정회의에서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와 가계부채를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으나, 여전히 가계소득 증가율보다 높다는 진단이다.

지난 16일 금융투자협회는 채권시장 전문가 200명 중 97%가 한국은행이 4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응답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중앙은행(ECB), 필리핀, 호주 등 국가들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다만 연내 기준금리 전망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금리인상·인하 요인이 모두 있어 방향성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경기하강 우려 속 상반기 추경 편성 이후 하반기 기준금리를 한차례 '인하'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반면 허정인 NH선물 연구원은 "시장금리가 기준금리를 밑돌고 있는데다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서라도 연내 기준금리를 1회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료=IBK투자증권]

18일 금통위는 기준금리와 함께 수정경제전망도 발표할 계획이다. 기존 경제성장 전망치 2.6%를 유지할 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IMF는 우리나라 성장률을 2.6%로 유지했다.

전문가들도 대체로 성장률 전망치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봤다. 김지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제지표 개선, 추경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한은이 성장률 전망치를 낮출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물가상승률은 기존 1.4%에서 낮아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올해 1~3월 우리나라 물가 평균은0.57%로 기존 전망치와 차이가 크다. 국제유가 상승을 감안하더라도 한은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낮출 것이란 분석이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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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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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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