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내달 5일 오전 9시부터 부산119안전체험관 야외광장 등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부산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어린이안전체험' 행사장 페이스페인팅부스 [사진=부산안전재난본부] 2019.4.29. |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들의 즐거운 체험관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안전상식을 쌓을 수 있는 '119안전상식OX퀴즈대회'를 개최하고, 전시 중인 소방헬기의 내부 개방과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핀버튼 만들기 체험 등 부대행사가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100명을 초청해 '어린이안전체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관 관계자는 "최근 강원도 산불 등 재난사고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이번 어린이날 특별행사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동시에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재난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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