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모빌리티, 분양 전문 앱 출시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리얼모빌리티는 아파트 분양 전문 앱(APP) 리얼하우스 출시를 기념해 '5월 최고 경쟁률 분양단지를 맞춰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리얼모빌리티는 1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번달 리얼하우스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리얼하우스는 지난 2007년 이후 공급된 아파트∙오피스텔 분양정보, 2006년 이후의 아파트 실거래가∙뉴스∙블로그∙카페∙유튜브의 분양 관련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 앱은 아파트의 분양가가 적정한 것인지 평가한다. 분양가 대비 향후 프리미엄도 예상한다. 입지와 분양가격을 고려해 종합적인 청약 의견을 제시한다. 또 주변 분양 예정 아파트와 분양가, 청약 경쟁률, 실거래가, 입주물량에 따른 각종 통계 정보를 지도 위에 표시해 아파트 입지 분석을 돕는다.
[사진=리얼모빌리티] |
이벤트는 리얼하우스 앱을 다운로드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앱을 다운로드한 뒤 이번달 청약 아파트 단지 중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파트를 맞추면 된다. 해당 단지의 청약접수일 이전에 이벤트 참여한 경우에만 참가가 인정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7일 발표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50만원권(1등, 1명)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2등, 5명) △CU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3등, 50명) △CU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4등, 100명) 경품을 증정한다.
리얼모빌리티 관계자는 "리얼하우스 정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분양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요자들이 분양을 고려할 때 꼭 확인해야 하는 객관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