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8일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기관(병원·의원·약국), 다중이용시설(복지관) 등 500여개소를 직접 방문해, 포스터 배부등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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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약제비 지원 등 의료기관에서 직접 홍보하고 있다.[사진=순천시 보건소] |
치매안심센터는 매월 1000여명에게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 이내로 연중 지원하고 있다. 지원되는 치매치료비관리비는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에게 치매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는 본인부담이다.
지원 신청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 통장사본, 치매어르신 및 신청자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자(피보험자) 인적사항(이름, 주민등록번호, 핸드폰 번호)을 가지고 순천시 보건소 2층 보건사업과로 방문하면 된다.
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