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前백악관 전략가 "화웨이 죽이는 것, 무역합의 보다 10배 더 중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美, 화웨이 문 닫게 할 것"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스티븐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미국과 유럽이 화웨이를 배제하는 것이 중국과 무역합의보다 "10배는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스티브 배넌 전 미국 백악관 수석전략가 겸 선임고문 [사진=로이터 뉴스핌]

배넌은 22일(현지시간) 보도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전화 인터뷰에서 화웨이가 "서방의 엄청난 국가안보 문제"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중국과) 무역합의에서 물러나는 것보다 10배는 더 중요하다. (화웨이는) 주요 국가안보 위협이며 이는 미국 뿐아니라 나머지 전 세계 국가에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화웨이를 문 닫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역시 모든 시간을 할애해 중국 기업들을 미국 자본시장에서 몰아내는 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강경한 반(反) 중국 성향의 그의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15일 화웨이와 계열사들을 미국 기업의 거래제한 명단, 일종의 '블랙리스트'에 추가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린 후 나왔다.

미 상무부는 그 다음날 화웨이와 68개의 계열사를 제재 명단에 올렸고 이후 지난 20일, 90일간의 제재 연기를 발표했다.

거래제한 명단은 미국 기업들로 하여금 당국의 허가 없이는 제재 대상 업체로 수출을 하지 못하게 한다. 이에 화웨이는 인텔과 퀄컴 등 반도체를 비롯해 주요 부품 공급이 차단된 셈이다.

배넌은 화웨이 제품이 어떤 국가안보 위험성을 제시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그는 화웨이를 서방 시장에서 몰아내야 한다는 데 완강한 입장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상 초기였던 지난해 7월, ZTE(중흥통신)에 대한 제재를 철회한 것은 "실수"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는 중국 업체들을 미국 시장에서 몰아낼 조치로 뉴욕증시에서의 중국 업체 "IPO(기업공개) 철폐, 중국 공산당에 자본을 제공하는 미국의 모든 보험회사와 연금기금의 영업 해제"를 권고했다.

끝으로 배넌은 중국과의 "경제 전쟁"의 목적은 중국을 강제로 강제 기술이전과 국영 기업에 대한 정부 보조금 지급 제도 등 근본적인 관행의 개혁이라며 "나는 금세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지 않다. 현재 매우 길고 어려운 과정의 시작"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