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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컬렉터도 '아트부산 2019'를 즐기는 방법…"취향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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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VIP 프리뷰 오픈, 31일~6월 2일까지 벡스코에서

[부산=뉴스핌] 이현경 기자 = 초보 컬렉터들이여, 자신의 취향을 찾아라!

이제 막 미술 작품을 수집하는 초보 컬렉터들도 '아트부산 2019'에서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30일 '아트부산 2019'가 VIP 오픈을 시작으로 막을 올려 오는 6월 2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한국갤러리를 포함해 17개국에서 참여한 164개 갤러리의 작품을 보러온 VIP들로 전시장은 붐볐다.

[부산=뉴스핌] 이현경 기자= 아트부산 2019가 열리는 '지갤러리' 부스 2019.05.30 89hklee@newspim.com

이번 페어에 참여하게된 리안갤러리 안혜령 대표(대구화랑협회장)는 "올해 아트부산이 많이 바뀌었다. 부스 디자인도, 그리고 출입증 디자인도 돋보인다"라며 축하했다. 이어 "바젤에 참가하는 갤러리들도 이번 부산아트페어에 많이 참여한 것으로 안다. 키아프(KIAF, 한국국제아트페어)도 긴장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해외 젊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지갤러리는 젊은 컬렉터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정승진 대표는 "업커밍 아티스트의 작품을 위주로 보고 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신진 아티스트에서 기성작가로 들어갈 만한 작가들을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뉴스핌] 이현경 기자= 아트부산 2019 전시장 전경 2019.05.30 89hklee@newspim.com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해외 아티스트, 그리고 미래 가치가 있지만 현재 주목받지 못한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과정은 지갤러리의 강점이다. 정 대표는 "해외에서 직접 발품 팔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작품이 많아 젊은 컬렉터들이 많이 찾아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성작가의 작품은 이미 많은 갤러리에서 소개하고 있다. 지갤러리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기성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여러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다. 저희가 10년 전 주목한 작가가 지금 꽤 유명해진 작가도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뉴스핌] 이현경 기자= 페트라 코트라이트의 작품이 벽면에 설치되고 있다. 2019.05.30 89hklee@newspim.com

지갤러리를 찾는 주소비층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다. 주로 SNS로 소통하는 20대 컬렉터들의 활발한 활동 덕에 지갤러리는 젊은 컬렉터들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페어에는 테일러 화이트와 우국원 작가의 작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작품 가격은 100만원대~10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소시에테 갤러리의 페트라 코트라이트의 작품도 젊은 컬렉터가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꼽힌다. 페타로 코트라이트는 아날로그적인 회화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작업을 주로 한다. 그의 작품은 소시에테 갤러리 부스에서 9점이 소개된다.

이날 소시에테 갤러리 관계자는 페트라 코트라이트의 작업에 대해 "이 작가는 포토샵으로 작업하며 15~20개 정도의 레이어를 쌓는다. 회화에서 페인팅을 여러 겹으로 하는 방식을 디지털 방식으로 한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날로그부터 디지털시대로 넘어가는 단계를 이야기하는 작가라 주목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이 작가의 작품 가격은 2만6000달러 수준이다.

[부산=뉴스핌] 이현경 기자= 소시에테 갤러리 관계자가 페트로 코트라이트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9.05.30 89hklee@newspim.com

페트라 코트라이트의 작품은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탔다. 소시에테 갤러리 관계자는 "타임스퀘어에서 자정에 5분간 펼쳐지는 영상쇼에 페트라의 작품이 펼쳐지면서 많이 알려지게 됐고, 이는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페트라 코트라의 영상 작품은 '아트부산 2019'가 열리는 전시장 입구에서 상영되고 있다. 

정승진 대표는 처음 그림을 수집하기 시작한 컬렉터들을 위한 팁으로 "자신의 취향을 먼저 알아보라"고 조언했다. 그는 "좋은 컬렉션은 유명한 작가의 작품을 갖는게 아니라 자신의 취향이 묻어나는 컬렉션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그림을 사기보다 미술관의 도록, 엽서 등을 사모으면서 자신의 취향을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기가 돈주고 산 아트상품은 잘 안버리게 된다. 그런 것을 1~2년 정도 꾸준히 사다보면 자신의 취향을 알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아트부산 2019'에는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PKM 갤러리, 아라리오갤러리, 가나아트, 리안 갤러리, 학고재, 갤러리 바톤, 원앤제이 갤러리가 참가하며 알민 레쉬, 페레즈 프로젝트, 소시에테, 쾨니히 갤러리 등 유럽화랑도 함께 한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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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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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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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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