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역 초역세권...7호선 개통 등 교통호재 영향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신영은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2만명이 넘게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첫 날 6000여 명을 시작으로 3일간 방문객이 이어졌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총 778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단일, 6개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84㎡A 217가구 △84㎡B 129가구 △84㎡C 132가구 △84㎡D 128가구 △84㎡E 42가구 △84㎡F 130가구로 구성된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 방문객 모습. [사진=신영] |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초역세권이다. 오는 2020년 두 정거장 거리의 석남역에 서울지하철 7호선이 개통할 예정이다. 오는 2021년 7호선 청라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도 착공을 준비 중이다.
도보권에 가현초ㆍ중, 신현중ㆍ고, 신현북초가 있다. 문화공원과 가정공원도 인접해 있어 가벼운 산책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7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계약기간은 24~26일이다.
루원시티는 청약비조정대상 지역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중 주택 소유 및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지역별 예치금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중도금(60%)에 대한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김응정 신영 마케팅본부 상무는 "호재가 풍부한 루원시티에서도 이 단지는 입지여건이 가장 우수하다"며 "여기에 상품성과 합리적인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