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여야가 6·3일 서울 서북권 시의원 후보를 확정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 민주당 텃밭이던 서북권은 11대 시의회 이후 여야 혼재 구도로 변해 이번 선거에서 재탈환 여부가 주목된다
- 마포·서대문·은평구는 재개발·역세권 개발·생활인프라 개선 등 현안을 두고 양당이 경력·정책 역량 갖춘 후보를 전면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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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서울 서북권 지역인 마포·서대문·은평구의 6·3 지방선거 서울시의원 후보가 확정되며 여야 모두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돌입했다. 서북권은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으로 분류돼 왔지만, 최근 선거에서는 여야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로 꾸려진 10대 서울시의회에서는 서북권 지역 서울시의원 의석을 민주당이 모두 차지하며 지역 내 주도권을 잡았지만,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출범한 11대 서울시의회에서는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이면서 여야 혼재 구도로 재편됐다.
이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다시 서북권 주도권을 회복해 의석 탈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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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과 가좌역~수색교 구간 지하화 등 이슈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이기도 한 마포구는 2030세대가 밀집한 홍대·합정·상수 일대와 공덕·대흥·아현 등 주거·업무 복합 지역,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IT 산업지대로 구성돼 있다.
마포구는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을 비롯해 경의선 가좌역~수색교 구간 지하화, 강북횡단선 등 복잡한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양당은 지방의회 경험과 정책 역량을 두루 갖춘 후보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민주당은 마포구 1선거구에 고병준 후보를, 마포구 2선거구에 한기영 후보를, 마포구 3선거구에 채우진 후보를, 마포구 4선거구에 김기덕 후보를 각각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마포구 1선거구에 이민석 후보를, 마포구 2선거구에 이효원 후보를, 마포구 3선거구에 한일용 후보를, 마포구 4선거구에 한정민 후보를 각각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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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10개 대학 캠퍼스 밀집...유권자 세대 구성 고르게 분포
연세대·이화여대 등 약 10여개 대학 캠퍼스가 밀집해 있는 서대문구는 아현동, 홍제동, 남가좌동, 북가좌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권자 세대 구성이 고르게 분포해 있다는 특징이 있다.
서대문구는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경의선 서울역~가좌역 구간 지하화, 신촌 일대 국제청년창업단지 조성 등의 현안이 쌓여있는 지역으로, 양당은 지역 기반 활동 경력을 갖춘 후보들을 배치했다.
민주당은 서대문구 1선거구에 이동화 후보를, 서대문구 2선거구에 김호진 후보를, 서대문구 3선거구에 이승미 후보를, 서대문구 4선거구에 이용구 후보를 각각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서대문구 1선거구에 정지웅 후보를, 서대문구 2선거구에 문성호 후보를, 서대문구 3선거구에 홍정희 후보를, 서대문구 4선거구에 전예은 후보를 각각 확정했다.

◆ 은평구, 수색역세권 개발과 정비사업·생활 인프라 개선 과제
은평구는 신흥 아파트촌과 대형 쇼핑몰 등이 위치한 진관동과 대규모 주거 밀집 지역인 응암동, 젊은 직장인들이 밀집해 사는 증산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은평구는 수색동과 상암동 사이에 있는 철도로 인해 분리된 생활권 회복을 골자로 하는 수색역세권 개발과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 및 생활 인프라 개선 등의 과제를 떠안고 있는 지역으로, 양당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갖춘 베테랑 후보들을 전면에 배치했다.
민주당은 은평구 1선거구에 성흠제 후보를, 은평구 2선거구에 이병도 후보를, 은평구 3선거구에 박유진 후보를, 은평구 4선거구에 이현찬 후보를 각각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은평구 1선거구에 박등규 후보를, 은평구 3선거구에 김영웅 후보를, 은평구 4선거구에 신봉규 후보를 각각 확정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