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스 로스, 대회에서 18홀을 이글 1개·버디 13개·파 4개로 마쳐
[뉴스핌] 김경수 골프전문 기자=미국 대학생 골프 선수가 한 라운드에 15언더파 57타(30·27)를 기록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데이비드슨대에 다니는 알렉스 로스는 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드루이드 힐스GC(파72·길이6836야드)에서 열린 도그우드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3개, 파 4개로 57타를 쳤다. 현재 공식 대회 18홀 최소타수는 58타다. 짐 퓨릭이 2016년 미국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기록한 스코어다. 퓨릭 외에도 이시카와 료, 마루야마 시게키 등 5명이 JGTO나 US오픈 예선전에서 58타를 친 적이 있다. 기네스북에서는 라인 깁슨이 2012년 대학 대회에서 기록한 16언더파 55타를 18홀 최소타수로 적고 있다. [사진=미국 골프위크·미국 데이비드슨대 소셜미디어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