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GS샵이 한국소비자원과 손잡고 소비자중심경영(CCM) 알리기에 나선다.
GS샵은 오는 15일 오후 5시 20분에 한국소비자원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옴부즈맨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에 송출되는 홈쇼핑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CCM에 대해 효과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이를 통해 GS샵의 소비자중심경영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GS샵 소비자원 CCM 방송녹화장면[사진=GS홈쇼핑] |
이 방송에서는 서영수 한국소비자원 기업협력팀 팀장이 나와 한국소비자원과 CCM인증 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고, GS샵이 어떻게 CCM인증을 받았는지도 알려준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 제도는 기업의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법정 인증제도이며, 한국소비자원이 심사하고 공정위가 인증하고 있다.
GS샵은 소비자 중심의 ‘공정방송센터’를 만들어 방송 전반에 대한 감독권과 이슈 상품에 대한 편성중지권 등을 부여,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또 라이브배송 서비스, 편의점픽업 서비스, 바로결제 서비스 등을 적극 도입해 소비자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등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해 현재 CCM인증을 받은 상태다. 지난 6월 7일에는 GS샵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영수 팀장이 직접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GS샵 CCO 주운석 상무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홈쇼핑 방송을 통해 CCM을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GS샵은 기존 판매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혁신을 실행하고 있으며, 특히 앞으로도 고객의 높아진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