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하반기 IPO시장 낙관 어려워"-SK증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반기 18개 기업 신규상장...공모규모 1000억원 중견기업 '약진'
상장예비심사청구 정체·기술력 검증 등으로 하반기 IPO시장 신중론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SK증권은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을 낙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지난 두달 상장예비심사청구 기업 수가 정체하고, 기술력 검증으로 하반기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계획 중인 기술성장기업들의 상장이 내년으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자료=한국거래소, SK증권]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2일 "하반기 IPO시장을 낙관적으로 보기 어렵다"며 "공모절차를 진행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IPO시장이 분주해졌지만 지난 4월 한 달간 27개 기업의 상장예비심사청구가 몰리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5~6월 상장예비심사 청구 건수는 각각 9건에 그쳤다.

그는 "수요예측, 공모 청약경쟁률이나 상장 뒤 수익률 흐름이 연초보다 약해졌다"며 "지난해 가장 많은 기업이 신규상장했던 제약·바이오 산업은 하반기부터 기술력 검증에 보다 많은 시간이 투입돼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계획중인 기술성장기업들의 최종 상장완료 시점은 해를 넘길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는 주가 과열을 우려했다. 단순 기대감에 의한 주가 변동과 합병기업이 확정 된 이후 합병 비율 산정에 따른 주가 변동은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30일 기준 총 51개 스팩이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일부 스팩은 합병 후보기업들이 거론되며 기준가 대비 80~100% 상승률을 나타냈다.

나 연구원은 "2016년 이후 신규상장한 스팩 수가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존속기간 만료 전 기업인수목적 달성을 위한 스팩 합병 상장 시도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곧 기대감이 선반영되는 스팩 주가 과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상반기 IPO시장에선 중견급 기업들의 약진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기대했던 대어급 기업은 없었지만, 천보·에코프로비엠·지노믹트리·현대오토에버·SNK 등 공모금액 1000억원을 웃도는 기업이 연이어 등장하면서다.

올 상반기 이전상장(코스닥->코스피)기업과 스팩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총 18개 기업이다. 작년대비 신규 공모기업 수는 2개 줄었지만, 총 공모금액은 3184억원 늘었다.

 

roc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