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박홍균 항만위원장을 비롯한 5인의 항만위원들이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수립된 ‘2019년 여수광양항만공사 안전기본계획’의 추진과제들에 대한 항만 작업장 현장실사를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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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의 항만위원 안전관리 현장실사에서 항만위원들과 업무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항만공사] |
공사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각 부두(컨테이너 부두, 여수 석탄부두, 포스코 부두 등)별 안전사고 발생 가능 고위험 장소와 안전 취약설비를 집중 점검을 시행하는 한편, 항만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수‧광양항 안전 우선 원칙을 확립하는 등 항만 안전사고 예방활동의 체계적인 관리 시행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홍균 항만위원장은 “이번 안전관리 현장실사를 통해 항만 작업장의 안전강화 방안에 대해 직접 확인함으로써 추진과제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나아가 여수‧광양항 항만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임직원 및 현장근로자 모두가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