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제작, RC 자동차 제작 등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진행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2019년 ‘메이커 스튜디오’ 프로젝트 참여자를 7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메이커 스튜디오 참여자 모집 포스터. [사진=시흥시] |
교육기간은 8월 1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주 1회,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3D 모델링을 통한 드론 제작 △아두이노를 통한 RC 자동차 제작 총 2개 과정이며 각 8강으로 구성돼 있다.
3D 모델링을 통한 드론 제작 과정에서는 드론 설계 이론부터 디자인 기초설계, 부품 출력을 통한 나만의 드론 작품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아두이노를 통한 RC 자동차 과정에서는 아두이노 센서 교육 및 모형자동차를 제작한 후 블루투스와 연결해 실습한다. 완성된 작품은 2019년 10월 12일 열리는 월곶포구축제 행사에서 직접 비행하고 구동시킬 예정이다.
배경식 시 문화공감팀장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시민, 재직 근로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재료비는 과정별 2만원으로 수강생이 부담한다. 참여방법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 모집 및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솔루션(070-4924-9148)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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