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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한수원 스위스프랑 채권 'AA' 평가

기사입력 : 2019년07월17일 09:20

최종수정 : 2019년07월17일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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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3억달러 규모 스위스프랑 회사채 발행 예정
'대한민국=한전=한수원' 동일 신용등급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글로벌신용평가사 S&P가 지난 16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발행을 준비중인 3억 스위스프랑 규모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A'등급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되는 자금을 일반적인 기업운영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민집 S&P 애널리스트는 "후순위 리스크가 제한적이라고 판단해, 본 채권에 한국수력원자력의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과 동일한 등급을 부여한다"고 했다.

박준홍 S&P 이사는 "한국수력원자력을 한국전력공사(AA/안정적/A-1+)의 핵심 자회사로 평가하며, 이에 한국전력공사와 동일한 신용등급을 부여한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 발전사로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자회사 전체 발전량의 상당부분 및 국내 전체 발전량의 약 30%를 책임지고 있다.

S&P는 정부 전력공급정책을 수행하는 한국전력공사의 공적지위를 반영해, 한국전력공사를 국가신용등급(AA/안정적/A-1+)과 동일한 신용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경주에 위치한 한수원 본사 전경 [사진=한국수력원자력]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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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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