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홍준표 “한국 주류 바뀐 줄 보수정당만 몰라...국민에겐 이미 폐족”

기사입력 : 2019년08월04일 12:18

최종수정 : 2019년08월04일 12: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 방위비 인상 구실로 반미 자주화 외칠 것"
"보수, 아직도 주류라 착각..그래서 앞 안보여"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우리나라 사회 주류가 이미 바뀐 것을 한국당 등 보수 정당만 모르고 있다며 이미 국민들 뇌리에서는 폐족이 됐다고 비판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작년에는 평화로 위장한 친북의 한해였다면 올해는 친일 청산을 내세워 반일 운동으로 날을 지세고, 내년에는 방위비 인상 부당을 구실로 반미 자주화를 부르짖을지도 모른다”고 내다봤다.

그는 “나라야 어찌 되던 말건 그들은 그렇다. 주사파 정권의 본질은 친일청산과 반미 자주화,우리민족끼리라는 것을 국민들은 잊어버리고 산다”며 “멍청한 사람들은 이 말을 하면 또 극우,색깔론 운운한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그러면서 “한국사회의 주류가 바뀐줄 보수 정당만 모르고 있다”며 “그들은 자신들이 이미 국민들 뇌리에서 폐족이 된 줄도 모르고 아직도 자기들이 주류인양 착각하고 웰빙 하고 있다. 그래서 앞이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