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핌] 남경문 기자 = 영업 중인 주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DB] |
통영경찰서는 선원 A(50)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10일 오후 10시30분께 통영시 한 유흥주점에서 업주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 타 계산대에 있던 손가방 등 14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다음 날에도 인근 주점에서 같은 수법으로 지갑 등 1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 수사 등을 통해 A씨를 범인으로 특정해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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