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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톡] 함께라는 것, '안녕, 티라노:영원히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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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육식공룡이지만 빨간 열매만을 먹는 티라노와 날개가 있지만 날지 못하는 프논. 우연히 만난 이들은 함께 천국을 향한 여정을 떠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하얀 악마라 불리는 고르고의 천국 습격 계획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힘을 합친다.

영화 '안녕, 티라노:영원히 함께' 스틸 [사진=㈜미디어캐슬]

영화 ‘안녕, 티라노:영원히 함께’는 여름 방학 시즌을 겨냥해 개봉하는 새로운 애니메이션이다. 시대가 달라져도 바뀌지 않는 아이들의 공통 관심사 공룡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우정, 사랑, 희망이란 보편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원작은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미야니시 타츠야의 일본 동화 <고 녀석 맛나겠다>다. <고 녀석 맛나겠다>는 ‘고 녀석 맛나겠다’(2011), ‘고 녀석 맛나겠다2:함께라서 행복해’(2015)로 만들어져 극장에서 상영된 바 있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중 11권에 해당하는 <계속 계속 함께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의 만남이란 원작의 세계관은 이번에도 변함없다. 영화는 이 세계관을 중심으로 상반된 이들이 차이를 인정하고 다름을 받아들이며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는 스토리를 풀어간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를 통해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 시즈노 코분 감독의 신작답게 액션이 주는 스펙터클함도 상당하다. 덕분에 이야기도 한층 더 풍성해진 느낌이다.

관건은 일본 불매 운동이다. ‘안녕, 티라노:영원히 함께’는 한·중·일 합작프로젝트에 국내 기업인 ㈜미디어캐슬에서 기획·개발했다. 하지만 일본 감독 시즈노 코분이 연출하고 ‘아톰’으로 유명한 일본 데즈카 프로덕션이 제작했다. 음악 역시 일본의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 감독이 맡았다. “이 영화는 한국 영화”이며 “정치적 이슈와 문화적 소비는 구분돼야 한다. 영화를 만든 사람에게는 국적이 있지만, 영화는 국경이 없다”는 게 미디어캐슬 측의 입장. 물론 판단은 관객 몫이다. 오늘 개봉. 전체 관람가.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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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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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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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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