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황교안, 오늘 국회 이승만 동상 앞에서 대국민담화 발표

기사입력 : 2019년08월14일 08:41

최종수정 : 2019년08월14일 08:4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4일 오후 2시30분 약 20여분간 진행
'오늘을 이기고 내일로 나아갑시다' 주제로 문 정부 비판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국회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문재인 정부 정책 전환을 촉구한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국회 본관 중앙홀에서 ‘오늘을 이기고 내일로 나아갑시다’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

특히 이날 발표는 이승만 동상 앞에서 약 20여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통해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 한미동맹의 중요성 등을 부각시키겠다는 복안이다.

담화에는 외교, 안보, 경제 이슈와 개각 등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담길 예정이다. 8.15 축사에서 문 대통령이 한일관계에 대한 입장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인 만큼, 대국민담화를 통해 야당의 입장을 직접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동안 황 대표는 문재인 정부에 끊임없이 정책대전환을 촉구했다. 특히 최근에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둘러싼 우리 정부의 대응에도 정책 전환을 요구했다.

또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도 대화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안보 정책에 대한 대전환도 강조했다.

한편 황교안 대표는 오는 15일 문 대통령의 축사 메시지를 보고 다음주께 광화문에서 문재인 정부 규탄 대규모 장외집회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2019.08.01 leehs@newspim.com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