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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8/19(월)

기사입력 : 2019년08월19일 07:35

최종수정 : 2019년08월19일 07:35

- 야마구치현 하기시, 레이와의 이토 히로부미 키운다...세계 유명대학 진학하면 장학금 지급/지지
目指せ、令和の伊藤博文=世界有名大進学で550万円-山口・萩市

- 소프트뱅크, 직원들의 펀드 출자 위해 최대 2.1조엔 융자/닛케이
ソフトバンクG、ファンド出資の従業員に融資

- 아베 총리, 이란·무역문제 논의 주도할까...프랑스 G7/산케이
安倍首相、イラン・貿易で議論主導なるか 仏でG7サミット

- 이란 외무장관, 이달말 일본 방문...우호국 일본에 이해 구하려는 의도인가/NHK
イラン外相 今月末にも訪日へ 友好国日本に理解求めるねらいか

- AI무기가 공격 여부 판단 금지...국제 규칙 채택할듯...법적 구속력은 없어/아사히
AI兵器が攻撃判断、禁止 国際ルール採択へ、法的拘束力は無し

- 일본의 기능실습제도 감리단체, 개발도상국서 불법사례금 수령/아사히
技能実習で違法謝礼 日本側の監理団体、派遣元から受領

- 우주를 목표로 하는 아프리카 국가들...10개국 이상 위성개발/아사히
アフリカ諸国、宇宙を目指す 少なくとも10カ国が衛星開発

-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부진...미일 무역교섭 관건될 듯/NHK
アメリカ産の肉 輸入振るわず 日米貿易交渉の焦点に

- 아이치트리엔날레, 20일부터 8명의 전시 일시 중단...'표현의 부자유전' 중단에 항의/산케이
8人の展示を一時中止 国際芸術祭、20日から

- 호르무즈해협 자위대 파견, '반대'가 57%...'찬성'은 28% 그쳐/교도
ホルムズ海峡派遣「反対」57% 共同通信世論調査

- 日금융시장, 실물경제 파급 경계...주가하락-엔고 리스크 여전/닛케이
市場、実体経済への波及警戒 株安・円高リスクなお

- 우주비행사, 로봇이 대체...GITAI, 내년 실증 실험/닛케이
宇宙飛行士、ロボが代替 GITAI、来年末にも実験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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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용자 1천명, 공동손배소 예고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해킹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 1천여 명이 SKT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 공동소송을 예고했다. 법무법인 대륜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 또는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약 1000명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인당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100만원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손계준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가 21일 오후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 고발인 조사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법무법인 대륜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와 보안 담당자 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2024.05.21 yym58@newspim.com 대륜은 "집단소송 신청자는 1만 명 이상이나 서류 취합까지 완료된 분들에 한해서만 1차 민사소장 접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해당 소장을 접수한 이후에도 2차 소장 모집을 계속할 계획이다.  대륜은 "역대 최대 규모의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장기간 해킹에 노출된 정황이 있으며 피해자들은 유심 교체 등으로 현실적인 불편을 겪었다"면서 "SKT는 보안에 소홀한 반면 높은 영업이익을 유지해왔고, 지금까지도 피해 규모나 경위에 대해 충분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종합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위자료 청구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SKT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에 있어 구조적인 소홀과 의도적인 비용 감축 정황이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공동소송이란 원고 또는 피고 혹은 그 쌍방이 여러 사람일 경우, 즉 소송주체가 다수일 경우를 의미한다. 이번 사건처럼 다수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다수의 피해자가 함께 소송에 참여한다.  앞서 대륜은 지난 1일 SKT 유영상 대표이사와 SKT 보안 책임자를 업무상 배임과 위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전날(21일) 남대문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geulmal@newspim.com 2025-05-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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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AI 데이터센터, 단계 건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최대 100메가와트(MW) 규모로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컴퓨텍스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 만큼, 단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1차로 20메가와트 규모로 시작한 뒤, 40메가와트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100메가와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날 엔비디아가 대만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 TSMC·폭스콘 및 대만 정부와 함께 초대형 AI 생태계를 대만에 구축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설명이다. 2024년 10월 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폭스콘 연례 기술 전시회에 전시된 폭스콘 전기이륜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5.14 kongsikpark@newspim.com 류 회장은 "전력은 대만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며 "공급 부족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이를 감안해 여러 도시를 대상으로 부지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설은 대만 남서부 가오슝시에 우선 들어서며, 나머지는 전력 여건에 따라 다른 도시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류 회장의 키노트 무대 위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 CEO는 "이번 AI 센터는 폭스콘, 엔비디아, 그리고 대만 전체 생태계를 위한 시설"이라며 "우리는 대만을 위한 AI 팩토리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는 대만의 350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통해 AI 학습 및 추론 속도를 크게 높이고, 대만 내 AI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oinwon@newspim.com 2025-05-2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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