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 제공·컨설팅 지원…일자리 창출·취업역량 강화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산림교육원이 ‘제2기 대학생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산림청 산림교육원은 전국 14개 대학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 29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제2기 대학생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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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교육원 ‘제2기 대학생 진로캠프’ 참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
산림교육원이 주관하고 한국산림과학회와 한국목재공학회가 후원하는 대학생 진로캠프는 정부혁신 역점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참여형 캠프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산림분야 미래 비전에 대한 토크콘서트, 산림청과 산림분야 공공기관의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개별 취업상담 등 다양한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취업에 필요한 각종 서류 작성방법과 자기소개 1분스피치, 상황별 모의면접 실습 및 컨설팅, 면접 준비 이미지메이킹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과정은 지난 2월 진행했던 ‘제1기 진로캠프’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이해 교과목을 추가 편성하고,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과 1:1 모니터링 및 상황별 모의면접 등 참여자별 맞춤형 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상만 산림교육원장은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로캠프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