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오미정 평화통일연구소 연구원(오른쪽)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사전 논의에 즈음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평통사는 미국이 자국의 세계전략 이행에 드는 비용을 방위비분담금에 전가시키는 것은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한미소파와 방위비분담특별협정을 휴지조각으로 만들고 한미 안보관계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무리한 요구라고 밝혔다. 2019.08.20 dlsgur9757@newspim.com